스타벅스 에코 매장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스타벅스는 11월6일부터 에코 매장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주 전 지역, 서울 등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2025년부터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일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넓혀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서울에는 광화문 지역 무교동, 무교로, 한국프레스센터

소공/을지로 지역 시청, 시청플러스, 을지로삼화타워, 을지로내외빌딩R

을지로국제빌딩, 을지로경기빌딩

충정로지역 서소문로, 서소문배재

남대문/회현 지역 별다방 

그리고 제주도는 일부 매장에서 전 지점이

스타벅스 에코매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스타벅스 에코 매장은 개인 컵, 매장용 머그 컵,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제공합니다.

리유저블 컵을 선택하면, 컵 보증금 1000원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따라서 에코 매장을 방문할 경우 개인 컵을 소지하거나,

1000원을 더 지불하고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받는 것입니다.

저는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받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시간을 내서 매장에 방문해서 컵 반납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서울이나 제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괜찮겠지만

그 외 지역에 거주 하시는 분들은 리유저블 컵을 세척하여 

다시 반납하는 게 불편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위해서 바뀌는 사항들이다 보니

저는 앞으로 스타벅스 방문 시 개인 텀블러를 챙겨서 다니려고 해요!

다음은 반납 방법입니다.

반납기 앞에 간 뒤 컵을 넣을 수 있는 칸에 컵을 넣으면 컵을 인식하여

3가지 방법을 통해 보증금 1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 스타벅스 카드, 해피해빗을 통하여 반환 됩니다.

컵이 파손되면 보증금 환급이 불가 하니 참고 바랍니다!

지금은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다고 생각 될 수 있지만

이런 습관으로 함께 환경을 바꿔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