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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볼거리)후기/오사카

산넨자카,니넨자카(가는법,먹거리,볼거리) 후기

by Funstory 2017.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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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수사를 다녀온 후 다음루트인 니넨자카와 산넨자카입니다.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는 길이 이루어져 있는데, 오래전부터 이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산넨자카, 니넨자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 작성하겠습니다.




국내 및 해외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Hun의 여행STORY!



여행은 정보를 많이 얻은 상태로 가야지만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보지 못했던 맛집 or 숨어있는 아름다운 명소를 진솔한 후기로 작성 하겠습니다!



산넨자카,니넨자카(가는법,먹거리,볼거리) 후기




우선 청수사를 구경하시고 청수사에서 산넨자카로 가시려면 산넨자카로 바로 가시려면 청수사를 등지고 10분정도 내려가면 상점 사이에 산넨자카로 가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저는 청수사를 구경후 산넨자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니넨자카로 가는 루트로 정하여서 산넨자카로 먼저 갔습니다.

교토 산넨자카로 가는 동안에도 주변 상점들이 볼거리가 엄청 많으니 천천히 구경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청수사에서 니넨자카로 내려가는 계단의 전설이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소문으로 한번 넘어지면 100번 넘어지고 오셔야하는 전설이 있는 계단입니다.

또한,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고 청수사와 다르게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상점들은 일본에서 유명한 사쿠라차들도 많고, 한국과 다르지 않게 시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이여서 그런지 더 예쁘게 보였습니다.



걷다보면 일반 당고과 , 녹차맛 당고 그리고 음료수가 판매하는 당고집이 있었습니다.

이 곳이 산넨자카 니넨자카 맛집이라고 합니다.

저는 일반당고를 시켰고 가격은 500엔 입니다. 바로앞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경단을 주십니다.




제가 주문한 당고가 꿀소스에 묻혀서 나옵니다. 위에 나오는 인절미가루에 찍어먹으니 더 달고 처음 먹어보는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그렇게 출출한 배를 조금씩 채우면서 구경했습니다.

전통 음식이나, 한국에서 먹어볼 수 없는 음식도 있으니 가는길에 한번씩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리를 구경하며 내려가던 중 사람이 많이 있길래 들어가보니 비누집 이였습니다. 비누가 동글동글하고 느낌이 탱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세면대 옆에 놓인 비누들로 손을 씻어볼 수 있으니 한번 체험 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비누가 향도 좋고 종류도 많아서 저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한국비누는 딱딱한 비누로 인식이 되어있는데 이 곳에서 파는 비누는 말랑말랑해서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면서 손씻을때 부담없이 좋아할거 같아서 어린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거리를 내려오다보면 토토로인형들과 토토로에 관련된 상품들이 파는 가게가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토로로 상점 앞에서 위에 사진처럼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점안에 들어가면 토토로 인형들이 크기별로 진열되어 있고 , 토토로에 관련된 소품들이 많이 판매하니

토토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본의 골목들은 너무 분위기 있고, 깨끗하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이렇게 골목을 따라 내려오면 교토 기온거리로 갈 수 있는 거리가 나옵니다.





내려와서 걷다보면 교토 기온거리가 나옵니다. 기온거리에는 음식점들과 술집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간 시간은 저의 저녁시간 이였는데 예전부터 내려오는 일본전통 밤 문화에 속하는 게이샤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청수사에서와는 달리 기온거리에 있는 게이샤들은 사진찍히는것과 찍은 것을 많이 꺼려하고 좋아하지않습니다.




기온거리를 나와 걷다보면 카모강이 나옵니다. 강가앞에서 맥주를 마시거나 앉아서 여유롭게 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폰토초거리의 야경도 아름다웠습니다. 폰톤초거리뿐만 아니라 오사카 여행중에서 교토가 가장 일본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었고, 사진에는 담을 수 없는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숙소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실 때 폰토초거리를 걷다보면 기온시조역이 나옵니다.


아래에 지도 첨부해드리겠습니다.




오사카여행을 계획중이시거나 , 일정이 짧아 교토와 고베 중 한 곳만 선택하셔야 되는 분들은 

볼 것과 먹거리가 많고 , 거리가 예쁘고 야경이 아름다운 교토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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