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어가는데 봄이라기엔 너무 봄바람이 차가워서 몸을 녹이고자 국물이 들어간 음식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부대찌개 집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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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에서는 보지 못했던 맛집 or 숨어있는 아름다운 명소를 진솔한 후기로 작성 하겠습니다!
산본 쉐프의 부대찌개(위치,가격,맛) 후기
쉐프의 부대찌개로 들어가는 입구에 슬러시를 셀프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옆에 종이컵과 아래에 보면 슬러시를 먹을 수 있는 빨대도 준비되어있어 있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저녁시간 전에 갔는데도 테이블이 거의 다 차있는 상태였습니다.
자리에 앉게 되면 이렇게 세가지의 반찬이 나옵니다.
다른 음식집은 반찬을 더 먹고 싶으면 직원분들을 불러 달라고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셀프로 반찬을 리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을 부르는 번거러움이 없어서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옆에는 부대찌개에 넣을 수 있는 육수와 라면사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면사리는 먹고 싶은 만큼 리필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고, 육수도 직원을 부르는 번거러움 없이,
쫄거나 국물이 더 먹고 싶으시다면 옆에 준비 된 육수를 기호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쉐프의 부대찌개의 좋은 점은 부대찌개를 시키면 매뉴판에 보이는 사이드에 있는 피자 3종류와, 쉐프돈가스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공짜로 제공됩니다.
피자종류 중에서 고르곤졸라는 공짜이지만 콤비네이션과,콤비네이션+고르곤졸라는 천원을 추가해야 한다고 하니 드시고 싶은 분들은 천원을 더 내고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시킨 건 쉐프의 돈가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소스를 부어먹는 것보다 찍어먹는것을 좋아해서, 주문할 때 직원분께 소스를 덜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돈가스맛이 공짜인 것에 대비해 맛이 괜찮았고 기름도 깨끗하고 바삭한 편이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돈가스를 먹다보면 제가 주문한 기본 쉐프의 부대찌개가 나옵니다.
저는 2인분을 시켰습니다. 2인분 치고는 양도 많고 햄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원분이 타이머를 10분 맞춰주시는데 끓기 시작하면 다대기를 풀어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타이머가 울리면 드시면 됩니다.
맛은 제가 먹어본 부대찌개 집들과 비교 했을 때 무난하게 먹기 좋았고, 이곳 부대찌개집의 매리트는 17,000원에 부대찌개와 공짜로 사이드메뉴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곳은 셀프코너가 준비되어 있어서 밥과 반찬들 라면사리가 부족하신 분들은 셀프코너에서 자유롭게 드실 수 있습니다.
산본 쉐프의 부대찌개 위치
산본에서 노시다가 따듯한 국물이나 부대찌개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로데오 안에 위치한 산본 맛집으로 유명한 쉐프의 부대찌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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